오늘은 임산부가 맞아야 하는 검사에 대해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처음에 알았던 시기는 8월 달이었는데요.
그 때는 이미 아기가 저의 뱃속에 자리를 잡은 지 8주나 되었었어요.
그럼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에, 어떤 검사를 하고 무엇을 받을까요?
바로,
임신 확인 초음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임신 초음파란?
임신이 자궁 안에 정상적으로 자리 잡았는지, 임신 주수에 맞게 발달하고 있는지, 심장박동이 확인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해요!
주수마다 보는 초음파가 다르겠지만, 저는 제일 처음 산부인과를 방문을 했을 때 질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을 했습니다. 주수에 따라 보는 초음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임신 시기 | 초음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
|---|---|
| 임신 4~5주 전후 | 자궁 내 임신낭(아기집) |
| 임신 5~6주 전후 | 난황, 태아극 등이 보이기 시작 |
| 임신 6~7주 전후 | 태아와 심장박동 확인 가능 |
| 임신 7~8주 전후 | 태아의 크기와 심장박동 등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 |
그래서 저희는 4주에서 ~ 7주 사이에 하는 초음파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만약 저희보다 빨리 임신을 알아차렸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바로 아기집을 확인하세요!

저희는 8주차이다보니, 질 초음파로 아기의 심장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심장소리를 듣는데 그 전에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이 정말 아기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질 초음파는 질 초음파는 가느다란 초음파 탐촉자를 질을 통해 삽입하여 자궁과 임신낭을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처음 검사를 받는 임산부라면 조금 긴장할 수 있지만, 검사 자체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아직 작고 태아도 매우 작기 때문에 질 초음파가 임신낭이나 태아를 확인하는 데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앞으로는 우리 아기한테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임신인 줄 모르고 단순 감기 증상과 같아서 산부인과를 가지 않고 감기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은 임신한 지 모르고 아무리 감기약을 먹고 술을 먹었어도 염색체에 문제가 없다면 유산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 말은 즉 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만 아주 초기부터 염색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정상적인 임신이 어렵다는 내용이에요!

그렇게 진료가 끝이 나고 산부인과 선생님은 저를 임산부 등록을 해주셨고 산모수첩을 전달해주시면서 큰 걱정하지말라고 지금까지 버틴 아기면 정말 강한 아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만, 주의를 주신 것은 임신 초기에는 먼 곳으로 가지 않고, 만약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에는 집에서 쉬는 것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무리한 운동이나 날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이제 저희 부부는 뱃 속에 있는 아기를 잘 키울려고 합니다.
점점 성장하는 저희 글을 잘 읽어봐주세요!
정리
- 임신 테스트기에서 양성이 나오면 산부인과를 방문
- 임신 초기 초음파를 통해 임신 여부, 자궁 내 착상 여부, 임신 주수, 태아의 발달 상태, 심장박동 등을 확인
-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작기 때문에 질 초음파로 확인
- 임신을 모르고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셨다고 해서 무조건 유산되는 것은 아님
- 첫 진료 후에는 산모수첩을 받고 임산부 등록 등을 진행
- 임신 초기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히 휴식할 것
- 임신 중에는 날것이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는 것을 권장
-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며 아기의 성장을 확인